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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5일 (목요일)에 치뤄진 아시안컵 조별 리그 세번째 경기였던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경기는  3:3의 무승부로 끝이 났다.

바레인이 요르단을 2:1로 예상 외의 승리를 거머쥠으로써 한국은 탄탄한 선수진에도 불구하고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3:3의 무승부 경기 결과는 16강 전을 앞둔 우리 대표팀에게 어떤 의미를 던져주며,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를 쏙쏙 짚어보자. 그래도 흥미진진했던 말레이시아와의 경기를 보기 위해서는 아래 이미지를 통해 시청하기 바란다.

 

 

 

경기 요약

 

대한민국 득점 기록
정우영 (21분), 이강인의 프리킥으로 인한 자책골 (83분), 손흥민 (90+4분, PK)

 

대한민국 대표팀과 말레이시아 대표팀은 아시안컵 E조 조별 라운드 경기를 펼쳤습니다. 대한민국은 클린스만 감독이 이끌고 있었고, 김태곤 감독이 지휘하는 말레이시아와 경기를 치뤘습니다.

말레이시아 대표팀은 아시안컵에서는 상대적으로 약한 팀으로 분류되고 있어 한국의 손쉬운 승리를 모두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말레이시아는 FIFA 랭킹은 132위였으며, 1980년 이후 아시안컵에서 승리한 기록이 없다고 합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팀은 소문과 같이 해외파를 대거 동반한 최고의 전력으로 선발 또한 베스트 라인업으로 나왔습니다. 다만, 몇몇 선수들은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는 참가하지 못하고 벤치에서 응원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경기의 주요 흐름을 보면, 대한민국 대표팀은 전반전에 말레이시아 대표팀에게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볼 점유율도 84%로 말레이시아를 지배하면서 경기를 펼쳤지만, 슈팅 수는 많지 않았습니다.

 

이강인 선수는 창조적인 개인기로 말레이시아 수비를 허물고 킬패스를 제공하는 등 활약했으나, 전반전 종료 직전에는 정우영 선수의 헤더 골 득점으로 대한민국이 간신히 1대 0으로 앞서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후반전에는 말레이시아에 역전골을 허용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은 이강인 선수의 환상적인 프리킥과 손흥민 선수의 PK로 간신히 동점을 만들었지만, 추가 시간에 다시 말레이시아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말레이시아 대표팀에 대해 상대적으로 약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경기에서는 앞서나가고 있었지만 역전을 허용하며 실망스러운 결과를 얻었습니다. 이 경기는 한국 대표팀의 역사상 최악의 경기력을 보인 경기로 평가되었고, 많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말레이시아와 경기에서 무승부로 끝나게 된 것은 한국 대표팀에게는 정말 최악의 결과였으며, 양 팀의 실력 차이가 크게 드러난 치열한 경기였습니다.

 

 

 

 

 

 

 

 

 

 

 

월드컵 예선 하이라이트
아시안컵 한국 요르단 경기 하이라이트

 

현재 조별 리그 순위 (E조)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비긴 한국은 승점 1점을 획득하는데 그쳤다.

바레인의 예상외의 요르단 전 승리로 인해 승점 3점을 취하며 조 1위로 등극했다.

이로 인해 조금은 우려했던 일본과의 16강 격돌은 피하게 되었지만 과연 우승까지 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을 많은 축구팬에게 던져주게 되었다.

 

 

 

 

위 대진표와 같이 한국은 F조 1위와 16강전에서 격돌하게 될 예정이다.

F조 1위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이지만 태국과의 승부에서 승리하는 팀이 결국은 F조 1위가 되게 될 예정이다. 요르단을 이긴 바레인은 E조 1위로, D조 2위인 일본과 맞붙게 된다.

 

다음 아시안컵 대한민국 경기 일정

 

16강전 대한민국과 F조 1위의 대결은 1월 31일 새벽 1시에 진행된다.

 

16강전 대한민국 vs F조 1위: 1월 31일 (수) 새벽 1시 정각

 

볼거리가 많아 기대되는 아시안컵, 대한민국의 우승을 기대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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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한국 요르단 경기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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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한국 요르단 경기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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